wattcom story
2010/08/21 14:33
보통 공상과학을 소재로한 매체를 통해 보이는 로봇은 어떤 모습일까요?

파괴를 목적으로하는 살상병기가 대부분이죠.
사용하는 목적과 명분이야 어쨌든...살인무기라는데는 다를바가 없을 것 같습니다.

하지만 나무를 심으면서 지구를 살리는 로봇은 상상해보셨나요?
거창하게 인명을 구하는 건 아니지만(구조용 로봇도 있다고 하지만) 환경을 가꾸는 로봇이 있을 것 같습니다.

아쉽게도 실제로 있는 게 아니라 컨셉 디자인일 뿐이지만,
오늘은 지구를 살리는 로봇을 소개해볼까 합니다. ^^



외견는 4족보행 동물 모양 입니다. 4족보행이 넘어질 위험도 줄어들고 안정적이긴하죠.
기본 컨셉은 길다란 팔(Arm)로 모종을 심는 것입니다.

잡초가 될 수도 있고, 씨를 뿌릴 수도 있고, 묘목을 심을 지도 모르겠습니다. ^^







친환경 로봇인데 연료를 쓴다는 점은 조금 아쉽네요.
어차피 컨셉 디자인이고 밖으로 돌아다닐거면 태양전지를 부착해서 디자인했으면 좋았으련만..



이 로봇은 한 번에 320개의 묘목(어린나무)을 실어서 심을 수 있다고 합니다.
상당히 많은 양을 적재하는데다 심기까지 하는군요.

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꾸준하게, 장 기간 동안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획기적일 것입니다.



전 이 로봇을 보니, 20세기 중반에 평생에 걸쳐 나무를 심은 노인이 생각나는군요.
황무지였던 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을 숲으로 만든 기적이 한 사람을 통해 일어난 실화가 있는데요,
한번 시간이 나시면 영상을 보시길 바랍니다. (장 지오노 - 나무를 심는 사람)

어쩄든 이런 로봇들이 많이 개발되어서 푸른 지구를 되살릴 수 있다면,
이보다 더 값진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. ^^


[Source - Yanko Design]
Posted by 왓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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